야구나 축구와 같은 스포츠도 아니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아닐까 싶다.
일상회복이다 종식이다 언론에서 떠들썩하며 좋아한 것이 언제인데, 아직도 코로나19에 독감까지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 환자들로 병원은 북새통이다.
더욱이 기저질환자나 노령 노인 등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사람들은 최근 유행하는 독감과 변이 되는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얼마 전 독감이 의심되어 병원을 갔는데, 유독 65세 이상으로 보이는 어르신 노인분들이 많이 보였다.
우리 부모님만 보아도 아직도 코로나에 대한 공포감이 있으시면, 경미한 감기증세만 나타나도 무서워하시면서 병원을 찾아가 코로나검사를 받으신다.
이처럼 코로나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아직도 공포의 바이러스며, 이를 대비하고자 무료로 예방접종을 해주는 코로나백신 접종을 받으려는 분들이 많다.
2023년~2024년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 대상자(나이), 예약,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가능여부 등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다.
접종 백신 종류
XBB. 1.5기반
현시점 기준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맞춤형 백신
대상 연령(나이)
- 65세 이상 어르신
-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무료 접종 횟수
1회 접종
- 이전 코로나백신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1회만 접종.
- 이전 마지막 접종일부터 90일 이상 지나야 접종 가능.
코로나주사 무료 접종기간
2023년 10월 19일 ~ 2024년 3월 31일
예약 방법
예약 없이 당일에 접종 가능
따라서 사전에 코로나백신을 접종하고자 하는 병원에 전화하여 대기환자가 적을 때 병원방문하여 접종하기를 권함.
독감주사 동시접종 가능?
YES!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 함께 같은 날에 코로나주사도 접종이 가능하다.
과거 이력을 보았을 때, 독감과 코로나 백신 모두 함께 같은 날에 접종하여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보건소나 관공서에서는 게시판, 팸플릿, SNS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코로나백신 무료접종을 홍보하고 있다.
대표적인 내용으로, 코로나19 감염증 2022년 사망원인 3위, 65세 이상 어르신 91.9% 차지, 기존백신 대비 현재 퍼지고 있는 변이바이러스에 최대 4배 이상 효과 있는 백신, 코로나백신 예방접종하면 사망 위험률 95% 이상 감소 등등.
이 정도면, 죽기 싫으면 코로나백신주사 맞으라는 소리다.
여기서 또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다. 대통령 이하 우리나라 사회 고위층과 주류층, 특히 의사들은 변이바이러스를 경계하며 따박따박 코로나주사를 잘 접종하고 있을까?
코로나백신 후유증, 백신이 사망 및 이상증세와 인과관계가 의심되는 코로나로 한창 시끌시끌하던 시기에 어느 대학교병원 감염 관련 전문의가 언론에서 코로나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했었다.
그런데, 그 대학병원 의사는 본인과 가족은 알레르기? 이상반응? 하찮은 이유로 주사를 안 맞았다고 변명하였다.
코로나백신 접종해야 사망률이 낮아지고,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침 튀겨가며 떠들던 의사에게 생명보다 알레르기나 이상반응이 더 무서웠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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