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장염, 장질환 - 식이섬유(현미) 장건강 식단으로 암 예방 치료

갑상선암 비수술 자연치유를 결심하고서 회복을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집 근처 도서관을 자주 다녔다. 대형 도서관이라서 의학 관련 서적들도 많이 보관하고 있었다.

 

자연회복에 도움 되는 책들을 선정하고, 해당 책의 저자가 쓴 다른 책들과 관련 연구자료 및 논문들도 찾아서 읽어보는 등 자연치유에 실마리를 제공해 줄 정보들을 수집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거듭하며 나만의 데이터를 축적해 나갔다.

 

그러던 중 도서관 서가에서 발견하여 그 자리에서 1시간 만에 완독한 책이 있었다. 얇고 작은 책이었지만,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간결하지만 울림이 컸었다.

 

100페이지가 조금 넘어가는 분량이라서 순식간에 읽었고,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책의 내용은 머릿속에 대부분 남아있었다. 마치 수험시절 핵심 요약본을 시험을 앞두고 읽은 것처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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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면역력을 높여야 병이 낫는다'의 저자는 일본인으로, 건강의 근복적인 관리와 치료법은 장을 튼튼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었다.

 

모든 질병의 발병은 장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장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장과 암의 관련성에 대하여 언급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더욱 주의 깊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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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미 다카후미 / 출판 전나무숲

 

파트1. '건강은 장 면역력을 좌우한다' 

1. 질병의 근본 원인은 장의 부패다.
2. 효소는 생명활동의 촉매제다.
3. 사람은 ​혈관과 함께 늙는다.
4. 장관면역이 건강의 최전선을 수호한다.
5. 식이섬유에는 무한한 능력이 숨어 있다.
6. 장내 세균은 식이섬유를 좋아한다.
7. 유산균 제재로 유익한 장내 세균을 키운다.
8. 단쇄지방산이 면역력을 높인다.
9. 우리는 장을 오염시키는 독을 먹고 산다.
10. 소화불량을 조심하고 배변량을 늘려라.

 

 

파트2. '장 해독이 최상의 건강법이다'

1. 음식 속에는 영양소만 있는 게 아니다.
2. 장 해독에는 식이섬유만 한 것이 없다.
3. 현미는 몸을 정화한다.
4. 노화와 질병의 주범은 활성산소다.
5. 비타민이 세포의 산화를 막는다.
6. 장 활동의 윤활유, 비타민과 미네랄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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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에서 암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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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몸속의 산소 부족으로 유발된다'

 

순환이 나빠진 조직은 암세포에게 최적의 번식처다.

혈류가 나빠지면 면역세포인 백혈구가

빠르게 이동하지 못하여 암세포가 유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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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식이섬유 섭취량은 암 발병률 높인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등 불필요 흡수를 막고,

불용성 식이섬유는 유해물질의 배설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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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산, 리놀레산, 산화 식품을 멀리하라.

특히, '식물성 식용유'를 조심해야 한다.

혈관 왜소화, 혈소판 응집 등 유발하여 암세포까지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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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멀리하라.

특히, 주의해야 할 첨가물은

오르토페닐 페놀과 디페놀, 질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 차아황산나트륨,

벤조산나트륨, 타르색소, 에리소르빈산나트륨, 등이 있다.

​

현미 중심 식단으로 암환자의 상태가 호전.

현미의 피트산은 항산화 및 독소흡착 효과가 있다.

다만, 배아 부분에 축적된 농약 등 유해성분은

씻어도 잘 제거가 안되므로, 무농약 또는 저농약 제품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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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에이스(ACE) 영양소가 있다.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이들을 항산화 비타민이라도 부른다.

 

장 면역력을 높여야 병이 낫는다 / 츠루미 다카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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