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평균적으로 40살 이후부터 점점 근육을 잃어간다. 그렇게 줄어들어가는 근육량은 70세 무렵에는 20대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근육량만 가지고 일상생활을 해야 한다. 이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를 근감소증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40세 이후부터는 각별하게 근감소 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의학계에서는 대체로 50대 후반까지는 근감소증을 심각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반대로 해석하면, 60대부터는 근감소증을 특히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단백질 섭취량을 약 20% 이상으로 늘리는 식습관과 꾸준한 근력운동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
노화에 접어든 60대 이상의 연령이 하는 근육강화 근력운동은 거창할 게 없다. 그냥 생활 속에서 물체를 끌고 들고 하면서 근력운동이 가능하다. 여기서 근력운동의 정의를 짚어볼 필요가 있다. 근력운동이란 단순하게 운동기구나 물체를 들고 미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저항력이 생기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이 저항력(저항성)은 공, 끈, 물통, 스포츠밴드와 같은 다양한 물건을 이용하여 만들 수도 있지만, 자신의 몸만으로도 홈트, 요가, 앉았다 일어나기(스쿼트 등)를 통해서도 일상에서 간편하게 가능하다. 더욱이 노인 고령자는 부상의 우려가 크므로, 가벼운 물건으로 횟수를 늘려가는 방식의 일상생활속 근력운동을 하기를 권한다.
노인 근력운동 주의사항
나이 든 노인은 부상을 당하게되면, 젊은 사람이 비하여 회복시간이 더디고 오래 걸린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 필히 부상당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나이에 맞지 않게 빠르고 격렬한 운동을 즐기는 노인은 세월을 거스르려 하지 말고, 순리대로 나이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한다. 지나치고 과한 운동은 신체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독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신체의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부상으로 쉽게 이어지고 면역체계를 긴장시키고 무너뜨릴 위험이 크다.
근력운동 시작 전후로 꼭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스트레칭은 근육을 유연하게 해 주고 관절이 편안하게 기능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운동하며 발생하는 근육파열 등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수영, 요가, 자전거 등 운동을 할 때 천천히 시작하면서 서서히 속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운동해야 다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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