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 명절스트레스란?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통증 셀프 스트레칭

이제는 시대에 안 맞는 용어이자 과거의 질병이라고 생각되는 명절 증후군이지만, 아직도 주변을 보면 명절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명절음식 준비와 설거지 등의 가사 노동량 때문에 지레 겁먹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시집 간 여직원들에게서 이러한 명절 전 스트레스가 주로 보였으며, 명절 연휴를 마치고 복귀하면 고된 가사노동으로 후유증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늘 흔하게 보인다.

 

과거 대가족이 많던 시대를 살았던 우리 부모님 세대의 어머니들의 가사 노동량에 비해면 매우 적은 가사노동 시간과 양인 것은 분명하지만, 요즘의 젊은 부모들은 어려서부터 집안일도 거의 안 하고 귀하게 자란 세대이다.

 

그러니, 절대적인 명절 노동량만으로 엄살을 떤다느니 하여서는 안된다고 본다. 뭐든지 상대적으로 비교해야하며, 실제 당사자가 느끼는 고통과 스트레스 강도는 과거 세대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설날, 추석 등 명절연휴 이후에 주로 겪게되는 대표적 신체적 명절증후군(손목)과 빠른 회복과 치유를 위한 셀프치료법과 스트레칭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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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명절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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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아내들은 과거의 어머니들과 다르게 맞벌이 워킹맘이 정말 많다. 따라서 평소에서 직장과 가정을 오고 가며 일과 가사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고된 나날들 보내는 엄마들이 많다.

 

그래서 명절이 다가오면, 교통정체를 참아가며 시댁까지 가야하고, 시댁에 도착하면 평소의 업무나 가사량보다 강도 높은 노동을 해야 한다. 

 

그렇게 평소보다 힘든 명절을 보낸 후 다시 출근하면, 심신이 모두 지친 상태로 일상에 다시 적응해야 한다.

 

이처럼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발생하는 우리나라 고유 문화 내에서 생기는 문화증후군 중 하나를 명절 증후군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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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대표증상 (손목, 무릎, 허리)

명절연휴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하였을 때 긴장감이 풀리면서 신체적으로 느껴지는 대표적인 명절증후군 통증과 질병은 다음과 같다.

 

머리가 어지럽거나 배가 아프고, 소화가 안되고, 목이 이물감이 느껴지고, 무기력하고 기운이 없는 등 명확하게 신체증상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증세로 불편과 통증을 호소한다.

 

배달음식과 외식문화가 익숙해진 현대의 주부나 워킹맘들에게 명절 기간에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정리하고 장시간 차에 앉아있고, 여러 사람을 만나고 하는 것은 여간 힘들고 불편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손목, 허리, 무릎, 어깨 등 관절을 중심으로 과부하가 걸리면서 쉽게 염증이 생기고 붓는 등 이상증세가 발생된다.

 

명절음식 준비로 어깨와 손목을 많이 사용했을 것이며, 요리나 설거지 등 주방일은 대부분 싱크대 앞에 서서 해야 하므로 무릎과 허리에 부담을 준다.

 

이는 좌식생활이 일상화된 현대인에게는 매우 장시간 서서 노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허리, 무릎관절 등에 강한 저항을 일으키면서 통증이 동반된 불편감을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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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셀프치료 통증완화 방법

명절 연휴가 끝나고 가장 많이 불편을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가 손목통증 손목터널증후군일 것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평소보다 많이 무리하여 손목의 관절과 근육을 사용하면서 손목 안의 '수근관'이라는 좁은 통로에 발생하는 압력으로 발생되는 관련 증상과 질환을 의미한다.

 

손목 통증과 함께 보통 손가락이 저리거나 감각기 무뎌지기도 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밤 중에 잠을 자다가도 통증이 심하여 잠에서 깨기도 할 정도라고 한다.

 

가장 좋은 자가치료 방법은 손목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알면서도 일상에서 손목 사용을 자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래서 강제적인 조치로 고정력이 좋은 손목보호대나 아대를 착용하기를 권한다. 쉽게 설명하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염좌가 생겼을 때 깁스(부목)를 하여 관절 움직임을 최소화하듯 손목이 쉽게 구부러지지 않도록 손목보호대나 아대를 적절히 사용하자.

 

손목은 우리 신체 중에서도 가동 범위가 넓고 사용량도 많은 관절이기 때문에 키보드 타이핑, 마우스 사용, 설거지나 요리 등 가사일을 가급적 안 하는 것이 빠른 회복을 위해 좋다.

 

따라서 손목통증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아내는 가급적 집에서라도 모든 가사를 남편에게 일임하자. 남편이 힘도 더 쎄고, 체력도 좋고, 손목도 튼튼하다.(대체로)

 

이처럼 손목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면서 조심하였음에도 일주일 이상 통증과 불편이 지속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대게 사용을 안 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고 회복되지만, 계속 방치하였을 경우에는 인대절제술 등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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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도움되는 스트레칭 방법

그럼과 같이 손바닥을 정면을 향하게 하고 몸 쪽을 90도 가까이 지그시 당겨준다. (반드시 무지하지 않고 가능범위 내에서만 하자.)

 

그다음으로 반대로 손등을 정면으로 향한 상태에서 마찬가지로 몸 쪽을 향해서 90도 가까이 굽혀지도록 손등을 끌어당긴다.

 

이렇게 천천히 손목스트레칭을 하면서 1번과 2번 방식으로 손목관절과 근육을 늘려주고 수축시켜 주면서 반복한다.

 

 

일명 공쥐기 스트레칭 방법이다. 방법은 간단한다. 손바닥 위에 테니스공이나 야구공 또는 마사지볼을 올려두고 공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면 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경우에 따라서 손가락 저림이 동반된 증상까지 동반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손목과 동시에 손가락의 신경과 근육을 자극하여 회복 치유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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