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다녀온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진료실 환자대기석의 모습이다.
대략 한 달 전에 예약한 평일 오후 진료였는데, 예정시간보다 1시간 가까이 시간이 밀려있을 정도로 대기 환자가 많았다.
이럴 거면, 진료 예약을 왜 받는 건지 모르겠다.
1차 동네 병원처럼 도착 순서로 하거나, 요새 많이 이용하는 실시간 병원예약 앱을 운영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내가 도착하였을 당시에도 간호사들에게 "이럴 거면 예약을 왜 받는 거야?!" 하면서 항의하는 나이 드신 분들이 여럿이었다.
갑상선암 진단받은 이후 3차병원이라 부르는 대형병원인 서울 및 수도권 대학교병원을 최소 10곳 이상은 다녀보았다.
그중 부천성모병원은 시스템부터 의사들의 불친절까지 종합적으로 최하 점수를 주고 싶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대학병원이다.
그런 부천 성모병원을 방문한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과거 부천성모병원 갑상선센터 내분비내과에서 진료받았던 진료기록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미약하게나마 작아진 나의 암덩어리를 초음파검사받기 위한 것도 있었다.

갑상선결절을 시작으로 조직검사의 일종인 세침검사를 받았었고, 검사결과 악성 종양으로 판명되어 갑상선암과의 동행이 5년여 전에 시작되었다.
당시 세침검사 결과만 가지고 나를 갑상선절제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고, 수술시기를 놓치면 위험할 수 있다며 환자를 겁박했었던 손00 의사는 지금은 없는 것으로 보였다.
아마도 그의 권위적이고 고압적이며, 냉소적인 태도에 불만을 가진 환자들의 민원이 폭주하여 내쫓기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외과수술을 거부하고 비수술 방향으로 치료를 받고싶다고 말하자 문전박대하듯 냉소적으로 쫓아내듯 했었던 손00 의사였다.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당뇨병센터 내에 있다.
센터라고 말하기에는 안어울리고, 그냥 본관 건물 한쪽에 당뇨병센터(내분비내과, 내분비특수클리닉)가 있다고 보면 된다.
이번 방문으로, 아직도 우리나라 갑상선암 분야는 과잉진료가 심각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갑상선암,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갑상선질환 환자들이 넘쳐난다.
의사가 그 아무리 불친절하고, 고압적이고, 권위적이어도 환자는 전능해 보이는 의사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고 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1분 컷으로 진료를 끝내도 환자는 할말이 없다.
그냥, 의사의 명령을 듣기 위해서 들어가는 곳이 진료실이 아닌가 싶다.

작년 건강검진과 주치의 정기검진 갑상선초음파검사를 통해서 갑상선암이 약간 작아지거나, 크기에 변동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수술을 거부한 환자를 잡상인처럼 취급했었던 손00 의사가 있는 부천성모병원ㅇ서 갑상선검사를 받아보고, 이에 대한 의사의견에 반대하고 환자의 의견을 적극 말하고 싶었었다.
하지만, 손00 의사는 없었고, 다른 여성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다. 손00 만큼은 아니었지만, 환자를 쳐내면서 암수술 외외로 넘기는 것에 지쳤는지 기운이 없고, 건조한 말투로 진료를 봤었다.

이번에 진료를 봤었던 진혜원 의사다. 여의사로, 부천성모병원 의사치고는 환자의 말을 잘 들어주고 귀기울이는 태도였다.
부천성모병원 일부 의사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응급실을 포함하여 5여곳 10여 명의 의사의 진료와 상담을 받았었는데, 그나마 문혜원 의사가 나은 편이었다.
부천성모병원 내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이분 역시 특유의 대학병원 의사의 태도가 있다.
이번 부천성모병원 갑상선검사에서도 역시 갑상선 종양의 크기에 변화가 없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년 전에 발견된 암이 오히려 소폭 축소 작아졌다고 말하면서, 식단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갑상선을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훨씬 좋아졌다고 말하니 문혜원 의사도 별말은 안 하였다.
다만, 문의사도 짧게나마 외과적 수술의 고려해 볼 것을 말하기는 하였으나, 환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인지 귀찮은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더 이상 이에 대한 말은 하지 않고, 상담을 종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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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하게 아프죠. 피부 발진에 수포까지 생기는 대상포진의 고통은 환자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이나 동료에게 옮기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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