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야구선수들이 모여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MLB에서 LA다저스와 토론토 블레제이스 선발투수로 성공적인 기록을 세워나갔던 류현진. 그가 한국 프로야구로 돌아왔다.
고교 졸업과 동시에 당시 국내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한화 이글스에서 소년가장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부실했던 한화 선발 마운드를 책임졌었던 류현진은 괴물투수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였다.
과거 MLB에서 활약하다가 한국프로야구로 복귀했었던 추신수, 김병헌, 서재웅 등과는 다르게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더 인정받으며 뛸 수 있었음에도 친정팀 한화로 류현진이 돌아왔다.
이면적이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거기까지 언급하지는 않겠다. 국내 프로야구 역대 최대 연봉 규모의 계약이라지만, 미국 MLB 메이저리그에 잔류하였다면 더 큰돈을 거머쥘 수 도 있었을 것이다.
류현진 한화 계약 연봉
8년 총액 170억
옵트아웃 조항 포함이며, 세부적인 옵트아웃 내용은 비공개다.
이번 류현진이 한화와 계약 맺은 조건은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액이다.
그전까지는 총액기준으로 NC에서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면서 6년 152억에 계약한 포수 양의지였다.
류현진 메이저리그 토론토 연봉 계약 금액
류현진은 한화에서 MLB 메이저리그 LA다저스로 이적할 때 2,573만 달러의 이적료와 6년 3,600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하였다.
이후 2019년에는 사이영상 후보에도 오를만큼 내셔널리그 자책점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투구를 보여줬다.
그렇게 다저스에서 성공적인 6년의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고 FA시장에서 당당히 거액의 조건으로 토론토로 이적했다.
당시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맺은 계약조건은 4년에 8,000만 달러였다. 이는 한화기준으로 약 1,063억에 해당하는 엄청난 액수이다.
류현진의 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바라보는 시선과 의견이 분분하지만, 나는 그가 미국진출 당시에 한화로 복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한화를 우승시키기 위한 그의 마지막 야구인생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서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36세라는 적지않은 나이지만, 그럼에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최소 1~2년은 더 뛸 수 있었을 것이다. 이를 포기하고 국내 프로야구 KBO에 복귀한 류현진은 8년이라는 장기계약을 맺으면서 안정적으로 44세까지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
어쩌면, 이미 돈을 벌만큼 번 류현진이기에 타국생활을 정리하고, 국내에서 길게 팀에서도 인정받으며 선수생활과 가정을 모두 챙기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인다. 자녀의 교육과 가족과의 시간은 한국에 있어야 더욱 밀도 있게 보낼 수 있는 게 아닌가.
그리고 선수생활 이후의 사업이라던지 은퇴 이후의 삶을 여유 있게 준비하기에도 국내에서 장기로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현명한 결정으로 보인다.
SSG과 추신수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인기몰이와 동시에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해냈듯이 한화도 류현진 효과를 보면서 8년 이내에는 우승하는 그림을 그려본다.
임영웅 유튜브 mv 인기 순위 정리.
서울시 수목원 공원 데이트 명소, 서울 푸른수목원 정보.
'라이프 >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이저리그 한국 개막전, 김하성 센디에이고 VS 오타니 LA다저스, 날짜 시간 (에스파, 엑소 공연) (0) | 2024.03.16 |
---|---|
2024 프로야구 새로운 변화 규칙, 스트라이크존 ABS 자동투구판정 (0) | 2024.03.13 |
손흥민 황희찬 맞대결, 토트넘 울버햄튼 경기일정 시간, 중계 방송 채널 (0) | 2024.02.15 |
린가드 K리그 외국인 최고연봉 ,FC서울 연봉 1위, 주급(1억대) 맨유 공격수 닌가드 (0) | 2024.02.11 |
아시안컵 준결승 대진표, 4강전 시간 진출팀 경기일정 (0) | 2024.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