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오는 2024년 한국 프로야구 개막식과 더불어 야구팬들에게 화제가 되는 ABS 자도 투구판정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지금껏 늘 심판 주심이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고 콜을 외쳐왔던 프로야구(KBO)가 편파판정과 공정성 회복을 위해서 야심 차게 올해부터 도입한 스트라이크 자동투구판정 시스템이다.
이는 이전처럼 사람(심판)의 판단에만 의지하지 않고,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자동판독되는 스트라이크존 판정 시스템이다.
축구로치면 VAR시스템과 유사한 것인데, 프로야구에서 도입한 ABS(자동 투구판정)는 경기 진행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신속하게 볼과 스트라이크를 판명해 줄 것이다.
ABS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은 이미 2024 KBO 프로야구 시범경기부터 시행되고 있고, 프로야구선수들에게도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얻고 있다.
ABS 자동 스트라이크 판정 운영방식
202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따라서 모든 정규이닝 투수들의 투구가 해당되며, 트래킹 시스템을 활용하여 투구 위치값을 추적하여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별한다.
이렇게 볼과 스트라이크가 판별되면 실시간으로 시스템을 통해서 심판에게 투구 판정에 대한 결과를 전달해준다.
그러므로 심판은 스트라이크존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며, ABS에서 알려주는 대로 시원하게 소리치기만 하면 된다. "스트라이크~!!"하고 말이다.
스트라이크존 기준
좌우
홈플레이트 중간면에서 판정된다.
홈플레이트(43.18cm) + 4cm(양쪽 2cm씩 확대)
상하
홈 플레이트 중간면과 끝면 두 곳에서 판정
상단은 선수 신장의 56.35% 적용, 하단은 선수 신장의 27.64% 적용.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스트라이크존 판정 시스템이다. 4차산업혁명과 AI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볼판정 시스템이 아닐 수 없다.
자동으로 볼과 스트라이크를 판별해주는 것도 놀라운데, 각각의 선수마다 다른 신장(키)을 기준으로 스트라이크존의 상하 범위도 다르게 적용된다.
그동안 야구선수 평균키에 미치지 못했던 단신 또는 장신의 타자들에게는 반가우면서도 혼란감을 줄수도 있다고 보인다.
오직 획일화된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해 왔을 것이데, 이제는 선수 자신의 키에 맞는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해야 한다.
이미 훈련기간과 시범경기를 통해서 새롭게 도입된 ABS 자동판정시스템에 적응하였다지만, 학생 때부터 오랜 기간 익혀온 스트라이크존을 잊고 새로운 규정을 몸에 익힌다는 게 쉽지는 않아 보인다.
경제든 정치든 어느 분야에서나 변화하는 상화에 기민하고 빠르게 대처하고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고 승리한다. 큰 변화가 누구에게는 위기로 누군가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
그나저나 이제는 심판의 볼판정 콜에 불만을 가지고 배트를 집어던지거나 욕설을 하는 등 분을 참지 못하고 항의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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