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아시아나 항공사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소멸 예정이니 그전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라는 안내였다.
소멸 예정 일시는 2024년 1월 1일인데, 1개월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이라 사용처를 부랴부랴 알아보았다. 많지 않은 마일리지만, 포인트 금액이 많았더라면 항공사에 불만을 가지거나 아쉬움이 컸을법하다.
그동안 잘 모르거나 잊고 있었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조회 확인법과 사용처에 관해서 정리해 본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조회하기
먼저 아시아나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우측 상단의 '아시아나클럽'에서 실시간으로 자신의 마일리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소멸예정일도 동시에 확인 가능하다. 단, 회원가입 필수다.
비행기나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나처럼 소멸예정 마일리지 안내를 받고서야 급하게 마일리지 사용방법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사용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위에서 소개한 우측상단을 보면 마일리지사용몰로 바로 연결되는 버튼이 있다. 마일리지 사용몰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자.
마일리지 사용방법으로 온라인 사용 제휴사는 CGV, 소노호텔앤리조트(SONO),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아시아나 로고샵 마일리지몰, 아시아나 기내면세 마일리지몰, 모두투어 여행사, 위클리딜즈가 있다.
나처럼 아시아나 포인트(마일리지)가 많지 않다면, 영화 예매나 필기구 및 생필품 구입이 가능한 판매 제휴사를 활용하는 게 나을 것이고, 마일리지가 여유 있게 쌓여있다면 애버랜드나 캐리비안베이 또는 모두투어로 여행도 갈 수 있다.
참고로, CGV 영화예매의 경우, 마일리지를 주중 또는 주말에 따라서 1,300 ~ 3,100마일리지까지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휴사가 아닐까 싶다. 오프라인에서 유일하게 아시아나포인트(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이마트다.
트레이더스와 같은 이마트계열사 모두 사용되는지 까지는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이마트만 하여도 집 근처 동네에 하나 즈음은 있는 대형마트라 이마트만으로도 유용하게 포인트(마일리지)를 사용하리라 본다.
이마트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경우, 2,800마일 차감 후 20,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꽤나 쏠쏠한 마일리지 할인혜택이라고 보인다.
명동성당 앞 호텔 결혼식.
샐프방충망 교체 시공.
쏠비치양양 객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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