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명의 한의사 추천, 무릎수술 재활 한방병원, 강동구 요양 입원 한의원 후기
※ 본 포스팅은 특정 병원 광고 목적으로 작성된 포스팅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환자 개개인마다 명의라고 칭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 '환자를 대하는 마음, 공감'을 명의의 첫 째 조건으로 꼽는다.
'환자를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을 아무렇지 않게 무분별하게 병원마다 의사마다 사용하지만, 정작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의사를 만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
환자를 수단이나 돈벌이 대상으로 생각하는 의사가 판치는 세상이라지만, 환자를 진심으로 가족처럼 부모처럼 형제처럼 생각해 주고 아픔을 공감해 주는 따뜻한 의사가 있어서 소개한다.
우리 가족의 서울 한의원 명의 선생님은 바로, 서울 천호역 근처 경희DS한방병원 '김선국' 한의사님이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 갚듯, 말 한마드로 환자의 아픔을 치유하다.' 이 말이 딱 어울리는 한의사가 아닐까 싶다.
어머니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한 번 진료를 받아보았다가, 단골 한의원이 되어버린 곳이다.
정확히는 한의원보다 김선국 한의사님 때문에 한의원 갈 일이 생기면 방문하고 있다.
실제 김선국 한의사님의 진료를 받아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진심으로 환자를 배려하고, 아픔에 공감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분이라는 것을 말이다.
올해 어머니께서는 장기간 퇴행성 무릎관절염 통증을 앓아오시다가, 서울 대형 대학교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으셨다.
수술을 받으신 무릎수술(전치환술)은 무릎 앞십자인대를 제거하고 뼈를 깎고 다듬은 후 인공관절과 철재 의료막을 무릎뼈 끝부분에 덮어서 미세골절과 염증을 줄여주 등 효과를 기대하는 무릎 수술이다.
따라서 수술만큼이나 재활이 중요한데, 수술을 받은 후 약 1개월까지는 적극적인 재활이나 물리치료가 어렵고, 최대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서 조금씩 무릎의 활동 각도를 넓여주는 것만 집중하여도 된다. (이것만 하는 것도 힘들어 하신다..)
'무릎꺾기'기계라고 환자들 사이에서 부르는 의료 재활기구를 이용해서 매일 1~3회 반복하여 무릎의 활동성을 넓혀나가는 것이다.
길어야 20분 이내에 마치는 이 소극적 재활운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입원실 병상에서 보내야 한다.
그래서 무릎인공관절수술 직후 1개월 정도까지는 환자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감을 주는 편안한 병원이 좋다.
이러한 이유와 주 간병인(가족)이 가깝게 오고 갈 수 있는 거리까지 고려했을 때 서울 지하철 환승역인 천호역 근처의 요양병원이나 한방병원이 적합하다고 판단이 되었고, 그런 조건에 부합하는 병원이었다.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수술 전부터 진료와 치료를 받았었던 '김선국 한의사'에 대한 신뢰가 컸다. 분명 한의사인데, 때론 아들처럼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해당 한의원과 한의사에 대한 정보는 기본적인 것만 알아본 후 어머니의 의견을 존중하여 무릎수술 후 2주간 요양입원차 이용하였다.
환자(어머니)와 가족 모두가 위 한방병원을 이용한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 김선국 한의사 님께서 환자를 대했던 태도는 명의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감동적이었다. (우리나라에 이러한 의사가 있을까 싶다)
환자가 이해될 때까지 긴 시간을 할애하며 진료를 봐주셨고, 매일 회진을 해주면서도 어머니의 상태를 세세히 살피며 따뜻한 말을 건네주셨다. 직접 전하지는 못하였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위 한의원은 무릎 관절에 특화된 병원은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시점부터는 다른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무릎관절수술을 받고 2~3주 후부터는 보다 전문적인 재활 및 도수치료 전문병원을 이용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