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

퇴행성 무릎연골 보호 걷는방법, 무릎통증 개선 도움되는 걷는법 앉는방법 (오다리 O자다리)

올그레이트 2024. 9. 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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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노인의 90% 이상은 변형 오자형 다리(오다리)가 주된 원인이다.

 

오다리는 1~2년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로 생기는 것이 아니며, 오랫동안 누적된 온 보행법, 식습관, 생활자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따라서 이미 무릎통증으로 고생하는 노인은 말할 것 없으며, 젊은 세대도 노후에 무릎연골 통증으로 아파하지 않으려면 미리 올바른 걷는 방법과 생활습관을 몸에 배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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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O자다리 (오다리) 무릎통증 완화와 교정에 도움 되는 바람직한 걷는법과 생활자세를 간단히 정리해 보려 한다.

 

간단하다고는 하지만, 평소 신경쓰면서 고쳐나가려 하지 않는다면, 평생 변형 오다리 연골통증으로 힘든 나날을 보낼 수도 있다. 

 

책에서 읽은 내용 중에는 무릎연골수술을 앞둔 80대 할머니가 올바른 운동과 바른 걸음걸이를 꾸준히 연습한 결과 남은 여생을 두 다리고 걸으면서 생활하셨다고 한다. (무릎 연골이 거의 닳아서 없고, 오다로 심한 할머니였다.)


무릎통증 완화 의자 앉는법

의자에 앉을 때에는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다.

 

바닥에 닿은 양 발은 평항하게 앞으로 바라보게 가지런히 놓는다.

 

(평소에서 걷거나 앉거나 늘 양 발을 일 직선으로 평행하게 하자!)

 

의자에 앉을 때, 양 발보다 무릎이 안쪽으로 들어가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양 무릎의 사이 공간을 최대한 좁혀주고, 지면에 닿은 양발의 엄지발가락에 무게 중심을 많이 실리도록 하자.

 

정리하면, 무릎은 발보다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하고, 엄지발가락에 가장 체중이 실리도록 해야 한다.

 

(엄지발가락에 하중을 많이 실리게 하는 것은, 걸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무릎통증 개선 교정 걷는법

노년에 무릎 연골 통증으로 고생하는 90% 이상은 변형 오다리(O다리)로 생기는 무릎통증이다.

 

따라서 오다리 통증완화에 적합한 보행법을 노인분들은 당장 오늘부터라도 시작해야 할 것이다.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분들도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미리 걷는방법을 익히고 생활화해야 한다.

 

의자앉는법과 동일하게 핵심은 '엄지발가락'이다!

 

새끼발가락은 땅에 닿지 않아도 괜찮다. 단, 엄지발가락에 가장 힘을 주어서 체중을 실으며 걸어야 한다.

 

무릎은 최대한 안쪽으로 넣고, 엄지발가락에 온 신경을 집중해서 걷자!

 

이게 숙달되었다면, 발을 질질 끓지 말고 뒤꿈치를 먼저 땅에 디딘 후 엄지발가락으로 체중을 이동시키면서 걷도록 하자.

 

(가슴은 펴고, 엉덩이근육에도 힘을 주자)

 

발뒤꿈치 - 새끼발가락 - 발은 일직선 평행하게 (팔자다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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