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시대 베이커리카페 빵집 맛집, 시흥 은계호수공원 근처 카페

베이커리카페 명장시대

지금까지 우리 가족에게 카페 명장시대는 나들이 겸 다녀오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인식된 곳이다. 우리 가족이 즐겨 찾았던 타 지점 명장시대는 넓은 부지와 대형 카페건물로 이뤄져 있어서 명장시대에서 2~3시간 아이들과 즐기다 오기에도 적합하였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로망 같은 카페가 아닐까. 부모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들판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모습 말이다. 

 

이번에 다녀온 명장시대 시흥은계점은 일반적인 상가건물 1층에 입점한 베이커리 카페였다. 근처 은계호수공원을 방문하였다가, 간식거리로 빵과 커피를 구입하고자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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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시대 : 경기 시흥시 은행동 607

 

 

 

제과명장 박준서 제빵사의 이름을 브랜드화시켜서 운영하고 있는 명장시대 카페다. 은계지구 호수공원과 인접하고 있어서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이용하기에도 접근성이 편리한 위치다.

 

 

음료 메뉴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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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5,000원,레몬에이드 6,000원, 얼그레이 4,000원 등 프랜차이즈 카페의 고정된 가격으로 음료가 판매되고 있었다.

 

다만, 우리 가족이 즐겨 방문하는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야외공간과 테이블이 마련된 타지점 명장시대와 비교했을 때 이용하는 것에 비해 비교적 비싸다고 느껴졌다.

 

1층에도 테이블과 좌석이 있으나, 메인테이블과 매장공간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명장이 직접 만든 것도 아니고, 이제 대한민국 베이커리카페 빵의 수준은 평준화 되었다고 본다. 특별나거나 빵집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에는 어딜 가든 고만고만 맛있다.

 

빵이 맛없으면, 카페 유지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은계호수공원 근처 명장시대 역시 노멀 한 수준의 기대한 만큼의 수준이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우리 가족 기준으로 빵과 음료의 값으로 지불하기에는 다소 비싸게 느껴지는 가격임은 틀림없다.

 

넓은 부지에서 영업하는 명장시대라면, 아이를 둔 부모 입장에서 들판 이용료 포함가격이라치고 불만 없이 음식값을 쓰겠지만, 신도시 상가건물 1층에 입점한 빵집을 굳이 같은 비용을 들여가며 방문해야 하나 싶다. 그럼에도 명장시대의 다양한 종류의 빵과 음료는 기준 이상의 맛을 보장한다.

 

다만, 빵에 대한 의견을 배제하고, 은계호수공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커피 등 음료에 대한 팁을 주자면, 가성비좋은 저가커피 브랜드가 호수 근처에 여러 곳 있다는 것이다.

 

호수 규모에 비해 주변의 다양한 카페, 음식점을 가깝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계호수공원 주변 상권의 가치는 점점 상승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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