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한국 프로야구는 시즌 종료 후 FA 계약 소식으로 하루하루 급변하는 분위기다.
FA 최대어를 포함해 팀 전력을 강화하는 시기에 어떤 팀들이 어떤 선수를 영입했을지 지금까지의 2025 겨울시장 프로야구 FA 결과를 정리해 보았다.
FA 김현수 KT 3년 50억 원
2025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가 소속팀 LG 트윈스를 떠나 FA시장에서 KT로 이적하였다.
3년 총액 50억 원 조건인데, 나이가 많은 김현수라지만 그래도 금액이 아쉽기는 하다.
타격기계 김현수, 그의 연속 안타는 수원 KT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FA 최원준 KT 4년 48억

외야수 최원준(NC) 역시 김현수와 KT에서 2026 시즌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4년 최대 48억 원의 FA 계약조건이다.
최원주의 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872경기, 타율 0.279, 31 홈런, 283타점, 439 득점, 136 도루이다.
기아를 시작으로 1군 경험이 풍부한데, 공·수·주 능력을 두루 갖춘 외야수다. KT의 센터 라인이 최원준 영입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백호 한화 연봉 4년 100억
이번 2025 프로야구 FA 최대어였던 강타가 강백호는 친정팀 KT를 떠나 한화로 이적했다.
이로써 한화는 2026 타선의 화력이 더욱 막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 한국시리즈에서 패했던 한화이글스는 강백호의 영입으로 내년 시즌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후보 1순위 한화! ^^
박찬호 4년 80억 두산

2025년 기아 내야수 박찬호는 기아에서 연봉 4억 5천만 원을 받았는데, 4년 최대 80억을 받는 조건으로 두산으로 이적했다.
1년 평균 연봉 2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받게 된 박찬호다.
박해민 LG 잔류 4년 65억

FA 외야수 부분 최대어 중 한 명이었던 박해민은 소속팀 LG에 잔류하기로 하였다.
4년 총액 65억 원 조건인데, 박해민의 객관적인 전력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금액이다.
아마도 소속팀 LG와의 의리, 팀 동료와의 정, 우승후보 LG에서의 선수생활 등을 고려해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026 FA 선수 명단 전체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 기준으로 FA계약 대상 선수들 중에서 계약을 완료한 선수는 절반 정도이다.
아직 최형우, 조상우, 양현종, 김상수, 황재균, 장성우, 손아섭, 김범수 등이 계약을 남겨두고 있다.
https://youtu.be/Z7p5DjiYqoY?si=cWpbWSwTEbOZYy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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