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비토 삼성 외국인 투수 프로필 기록 연봉 나이 국적

2025 삼성 라이온즈 투수진의 핵심 외국인투수는 가라비토가 아닐까 싶다. 삼성 한화 플레이오프 1차전의 삼성 선발투수로 결정된 가라비토 그는 어떤 선수일까?

 

삼성 외국인투수 가라비토의 2025 시즌 성적 기록, 구종 강점, 앞으로 기대되는 전망 등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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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비토 프로필 나이 국적 연봉 메이저리그

1995년생 가라비토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올해 6월 삼성에 입단했다.

 

과거가 화려한 헤르손 가라비토인데, 전 소속팀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며, 마이너리그 경험도 풍부하다.

 

참고로, 메이저리그 텍사스는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소속되어 뛰었었던 팀이기도 하다.

 

전 삼성 외국인투수 레예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시즌 중간에 영입된 가라비토의 연봉은 35만 6,666달러 정도에 이른다. (이적료 2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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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비토 2025시즌 기록 성적

- 평균자책점 2.64, 78이닝 4승 4패, 탈삼진 84개, 피안타 56개, 피홈런 6개, 볼넷 37개, WHIP 1.19 등을 기록하였다.

 

- SS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2차전 선발로 나섰는데, 6이닝 동안 5피안타 3실점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 헤르손 가라비토는 다소 기복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삼성으로서는 성공적인 외국인투수 영입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경기운영 능력과 탈삼진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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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가라비토 구종 강점

가라비토는 구종이 다양한 투수이다. 속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주로 던지며, 가끔 다른 구종을 던지기도 한다. (주력 구종은 4개)

 

가라비토의 주무기는 커브라고 할 수 있다.  큰 각도로 변화를 주면서 뚝 낙차 크게 떨어지는 커브로 많은 삼진을 잡는다.

 

이런 헤르손 가라비토의 커브가 위력적인 이유는, 빠르고 묵직한 속구 때문이다. 국내 프로야구 투수들 중에서도 가라비토의 직구의 위력은 상위권에 속한다.

 

무엇보다 가라비토의 강점은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경력이다. 또한 마이너리그 경력도 풍부하여 큰 경기에 강하다는 점이 그를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내세웠던 이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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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비토 향후 전망 기대

올시즌 중간에 삼성에 영입된 가라비토라서 포스트시즌 이후 안적적인 KBO 안착과 주전선발 확보가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페이스 유지가 중요해 보인다.

 

아직까지는 속구 구위에 비해 제구력이 다소 아쉬운데, 이 점만 개선되면 충분히 코디 폰세(한화)만큼 또는 비슷하게 한국 프로야구에 적응하지 않을까 싶다.

 

내년 시즌에 이러한 아쉬운 점을 보완하여 성적을 올린다면, 일본과 같은 아시아 빅마켓 또는 메이저리그 역수출까지도 기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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