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틀랜타 선택 이유, 김하성이적 에틀란타 영입 왜 (연봉 옵트아웃 FA)

하성킴 김하성이 애틀랜타로 이적했습니다.

 

SD 샌디에이고 파트레스에서 오래 있을 줄만 알았던 김하성이 템파베이 이적한 지도 얼마 안 되어서 애틀란타로 이적하였다.

 

템파베이의 웨이버공시로 애틀란타 유니폼을 입게 된 김하성인데, 결론적으로 그에게는 보다 나은 조건이나 여건에서 메이저리그 야구를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2026년 시즌에도 김하성과 함께 하고 싶다는 발표를 함에 따라서, 잔여 계약기관과 무관하게 김하성을 붙잡으로 하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템파베이에서 애틀랜타로 이적 후 김하성을 펄펄 날아다니고 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상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2025 올해 애틀란타는 일찍이 가을야구를 접어야 했다. 주전 투수 및 타자들의 부상이 많았고, 주전 유격수를 포함한 라인업의 성적도 기대치에 한참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이러한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던 애틀란타에 이적한 김하성이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바로 주전 유격수로 탄탄한 수비력을 보이면서도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https://youtu.be/-jZ06uFTfjk?si=kumQ-CI3AXtsFK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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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김하성 유격수 수비 하이라이트

단 몇 경기만에 애틀란타의 든든한 유격수가 된 하성킴이다.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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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 이적 영입 이유

애틀랜타는 명실상부 MLB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강팀이다. 안타깝게도 올해 ATL의 성적은 초라하지만, 불과 몇 해 전만 하여도 월드시리즈를 우승했었고, 매년 우승후보팀으로 거론되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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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틀란타 브레이브스 순위 성적

NL 동부지구 5개 팀 중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애틀란타는 포스트시즌(가을야구)이 물건너간 상태이다.

 

일찍이 올시즌은 대권을 포기한 애틀란타는 2026 내년을 기약하며 리빌딩이 한창이다. 

 

이러한 팀의 분위기에서 이번 김하성 영입은 애틀랜타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격수 강화에 부합하는 결정이고, 이를 김하성이 실력으로 검증하고 있다.

 

내년도 유격수 FA 대어가 보비셋(토론토)뿐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미리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수비력과 타력이 검증된 김하성을 웨이버공시로 데려온 에틀란타의 발 빠른 움직임으로 유격수 포지션의 부실함을 메울 수 있었다.

애틀랜타의 선수 구성 스탯만 보았을 때, 현재의 성적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선수진이 화려하다.

 

로날드 아쿠나(우익수), 마르셀 오즈나(좌익수), 맷 올슨(1루수), 유릭손 프로파(좌익수), 오자이노 알비스(2루수), 크리스 세일(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투수), 허스턴 월드렙(투수) 등등 이름만 들어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많다.

 

김하성의 친정팀이었던 샌디에이고만큼은 아니지만, 애틀란타 역시 전체 MLB 메이저리그 팀들 중에서 상위 20% 안에는 들어갈 정도로 막강한 선수진을 구성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확실한 건 스몰마켓인 탬파베이보다는 애틀란타가 우승확률이 훨씬 높은 팀인 것은 확실하다.

 

유격수라는 주포지션을 활실히 보장받으면서도 우수한 팀동료들이 많은 에틀란타 브레이브스 이적이 김하성에게도 최상의 시나리오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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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연봉 금액 조건 이적료

템파베이에서 애틀란타로 이적하는 것은 웨이버공시를 통해서 이뤄졌다.

 

템파베이가 계약한 잔여 계약조건 및 연봉을 에틀란타가 그래로 승계하는 조건으로 선수를 데려가는 것이다.

 

따라서 2025 이번 시즌이 끝나면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김하성을 잔여 연봉도 책임지면서 에틀란타가 품은 것이다.

 

옵트아웃이란 FA(자유계약)로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선수의 선택권이다.

 

모든 결정권은 김하성에게 있는데, 이번 시즌을 마친 후 옵트아웃을 쓰지 않으면 2026년 시즌 또한 템파베이와 계약을 맺었던 연봉 1600만 달러(222억 원) 조건으로 에틀란타에서 출전할 수 있다.

정리하면, 얼마 남지는 않았지만 남은 올해의 경기들에서 임팩트 있는 강렬한 경기력을 김하성이 보여준다면, 내년에 FA에 나와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으려 할 것이고, 실력과 건강을 자신할 수 없다면 2026 시즌을 마친 후 FA에 도전해봐야 한다.

 

결국 내년 시즌에 애틀랜타에 잔류할지 또는 FA시장에 나갈지는 김하성 개인이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옵트아웃은 선수에게 매우 유리한 계약 조건이며, 정상급의 선수가 아닌 이상 옵트아웃 조건을 구단에서는 계약조건에 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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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김하성 영입 이유 왜?

1년에 290억 원 가까이를 줘야 하는데, 애틀란타는 왜 김하성을 영입했을까?

 

이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 설명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