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카톡 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 절대다수가 사용하는 SNS 메신저 '카카오톡 카톡'이다.
포털 검색창 분야의 네이버처럼 유독 대한민국 내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SnS 메신저 카카오톡이다.
이러한 국민메신저로 불리는 카톡을 사용하다 보면, 불편하거나 난감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이 아닐까.
특히, 누군가의 연락처를 내 휴대폰에 저장하면서도, 내가 상대방의 연락처를 저장한 사실을 상대가 몰랐으면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당연히 대처 방법이 있다.
간단한 사전설정만 해두면, 상대방의 연락처를 내 휴대폰에 저장할지라도 상대방에게 내 프로필 정보가 뜨는 '친구추천'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상대방에게 내 카톡 프로필 전화번호 안 뜨게 연락처 저장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내 프로필 친구추가 안뜨게 저장방법 1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할 때 상대방에게 내 프로필(연락처)이 친구추가로 안뜨게 하는 첫 번째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휴대폰번호를 저장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는데, 상대방 연락처를 저장할 때 전화번호 가장 앞에 '#'을 붙여주면 된다.
예를 들어 '010-1234-5678'이라는 휴대폰번호를 저장할 때 '#01012345678'이라고 내 휴대폰에 저장하자.
이 방법으로 저장하면, 상대방에게 내 연락처나 프로필이 자동추천되지 않는다.
연락처 프로필 자동 친구추천 안 되는 법 2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를 저장하더라도 내 프로필이나 내 정보가 상대방에게 자동추천으로 안 뜨게 하는 두 번째 방법이다.
카카오톡 우측 상당의 설정에 들어가서 '친구관리' 항목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친구추천허용'을 비활성화시켜주자.
친구추천 비활성화는 우측의 버튼을 눌러서 노란색을 회색(무체색)으로 바꿔주면 된다.
오늘은 내가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저장한 사실을 상대방이 알 수 없게 하면서 연락처를 저장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카카오 카톡이 필수앱이 되어버린 현 상황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불편해졌습니다.
그렇지만, 무분별하게 카카오라는 대기업만 믿고 카카오톡을 사용하다가 예상하지 못한 불편이나 난감한 상황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점점 중요시되는 시대에 맞춰 내 개인정보는 내가 잘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연락처를 저장할 때에도 노출되는 개인정보를 감안해서 설별적으로 구분하여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것을 생활화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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