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이저리그 2024 FA 선수, 예상 구단 몸값 순위 정리 (1위~5위)

1위 - 오타니 (LA 에인절스)

이번 2024년 FA스토브리그 최대어는 단연 오타니 쇼헤이다.

 

2023년 올해 LA엔젤스에서 타자로서는 타율 0.304, 홈런 44개, 타점 95점, 도루 20개, OPS 1.066을 기록했고, 투수로서는 132이닝을 던져서 10승 5패, 167 탈삼진, EAR 3.14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사기캐릭터 또는 만화캐릭터라고 불리울 정도로 MLB 메이저리그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시즌 막판에 부상을 당하여 하차하였으나, 그럼에도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이 일찌감치 예상되고 있다. 올해 오타니의 성적과 겨룰만한 선수를 없다고 보인다.

 

이처럼 투타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도류 오타니의 예상 FA 몸값은 12년 기준 6억 달러 이상으로 점쳐졌었다. 

 

다만, 올해 마지막 팔꿈치 부상으로 인하여 최소 1시즌 이상을 투수로 뛰지 못할 수도 있어서 보수적으로 바라보는 오타니의 FA몸값은 5억달러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

 

2위 - 블레이크 스넬

30세의 젊은 나이로, 이미 양대리그 모두 사이영상을 수상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발투수 중 한 명이다.

 

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레승서 보여준 스넬의 기록을 보면, 180이닝 투구하여 14승 9패, 234 탈삼진, EAR 2.25로 작년 대비 전성기에 가까운 성과를 보였다.

 

아직도 선발투수로서 젊은 축에 속하며, 일찍이 승승장구했었던 정상급 수준으로 더 끌어올리수만 있다고 예상하는 구단들이 있다면, 스넬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솟을 것이다.

 

올해 압도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화려하게 부활하였다지만, 앞서 3년여간 부진을 겼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리스크는 안고 고액을 배팅해야 하는 선수로 보인다.

 

예상 FA몸값은 6년 1억 5,000만 달러이고, 스넬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구단은 샌디에이고, 다저스, 세인트루이스다.

---

 

3위 - 코디 벨린저

28세의 젊은 외야수로, 올해 스타급 외야수 FA가 적어서 그 가치가 더욱 높다고 보인다.

 

벨리저는 2017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하였고, 2019년에는 네셔널리그 MVP와 골든글러브까지 거머쥐는 등 트라웃을 뒤를 이을 MLB 외야수 슈퍼스타로 거듭날 것으로 대부분 바라봤었다.

 

그러나, 2021년부터 2년간 끝없이 추락하는 슬럼프를 보였고, 2023년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와 1년에 1750만 달러라는 과거 명성에 비해 초라한 계약으로 시즌을 시작하였다.

 

절치부심한 밸린저는 올해 보란 듯이 재기에 성공하였는데, 타율 0.307, 홈런 26개, 타점 97점, 도루 20개, OPS 0.881로 맹활약하며 컵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다만, FA를 고려하는 구단들은 작년과 올해의 벨린저가 보여준 모습이 극과 극이라서 장기계약을 주저하지 않을까 싶다.

 

예상되는 FA가격은 7년에 1억 4,700만 달러이며, 밸리저를 믿고 다년계약을 할 구단으로 예상되는 구단으로 시카고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가 있다.

---

 

4위 - 에런 놀라(필라델피아)

기복이 적고, 31세의 젊은 선발투수다. 긴 이닝을 던질 수 있으며, 소소팀 필라델피아와의 재계약기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필라델피아에서 보여준 성적은 193이닝을 던져서 12승 9패, 202탈삼진, EAR 4.46이라는 제1선발급 투수로서의 준수한 수치를 보였다.

 

올해의 성과는 애런놀라 커리어 통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며, 놀라의 몸값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최근 6년간 꾸준하게 제 몫을 해왔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을야구에서 보여줬던 애런 놀라의 큰 경기에 강한 담대함과 경기운영 능력은 내년도 우승권이 예상되는 구단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놀라의 예상되는 FA가격은 5년 계약, 1억 2,000만 달러이다. 애런놀라에게 특히 관심을 가질 구단으로는 필라델피아, 세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로 예상된다. 

---

 

5위 - 조쉬 헤이더 

29살의 젊은 전성기 마무리 투수.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워낙 구위가 좋아서 이번 FA시장 마무리투수 중에서는 최대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조시헤이더가 보여준 성적은 2승 3패, 33세이브, EAR 1.28로 특급 마무리투수에 걸맞는 기록이다.

 

조쉬 헤이더의 압도적인 마무리투수의 기록들과 젊은 나이를 고려했을 때 역대 마무리투수 FA가격 최고액을 갱신할 수도 있다.

 

참고로 현재까지 마무리 불펜투수 최고액은 작년에 애드윈 디아즈가 받은 5년 1억 200만 달러이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정보.

아시아나항공 소멸 예정 마일리지 사용처, 아시아나 포인트 조회 사용법

일어날때 어지럼증 기립성저혈압.

일어날때 어지러움, 기립성 저혈압 기절 원인 (응급처치 대처 방법)